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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라루스 재무부 차관, 2022년 국가 예산 우선순위 발표
벨라루스 belta 2022/01/06
☐ 1월 3일 벨라루스 재무부 차관이 언론에 2022년 국가 예산 집행 우선순위에 대해 발표함.
- 엘레나 페첸(Elena Pechen) 벨라루스 재무부 차관은 2022년 국가 예산에서 세입이 278억 벨라루스 루블(한화 약 12조 8,757억 원), 지출이 약 308억 벨라루스 루블(한화 약 14조 2,651억 원)로 책정되었다고 밝힘.
- 지난 1월 3일 알렉산더 루카셴코(Alexander Lukashenko) 벨라루스 대통령은 2022년 예산안에 서명함.
☐ 페첸 차관은 이번 2022년 예산이 공공 분야 노동자의 임금 증가, 투자, 사회 분야 지출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함.
- 페첸 차관은 2022년 전체 예산 지출 중 45%가 사회 분야 지출에 할당되었는데, 이는 국가가 국민을 보살피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언급함.
- 또한 국민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벨라루스 예산 집행의 주요 목표이며, 지난 2021년에도 공무원 임금을 17억 벨라루스 루블(한화 약 7,873억 원)로 증액한 바 있다고 페첸 차관은 첨언함.
☐ 벨라루스 하원 상임위원회장도 2022년 예산이 사회 분야 지출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는 점을 역설함.
- 류드밀라 니제비치(Lyudmila Nizhevich) 벨라루스 하원 예산재정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 예산에서 사회 분야 지출이 전년 대비 8% 늘어났다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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