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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, 미·중·영·프와 핵전쟁 방지 합의

러시아 CNN, Tass 2022/01/06

☐ 1월 3일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인 러시아와 미국, 중국, 영국, 그리고 프랑스가 핵무기 사용 금지에 합의함.
- 5개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핵전쟁에서 승리는 없으며, 핵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고 밝힘.
- 또한 5개국은 핵무기 사용이 장기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, 핵무기는 억제력과 전쟁 방지를 위한 방어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함.

☐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공동 성명 발표가 러시아의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함. 
- 마리야 자하로바(Maria Zakharova)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공동 성명 발표가 1월 4일로 계획된 핵확산금지조약(NPT,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) 검토를 앞두고 러시아가 추진한 것이라고 밝힘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번 협상이 외교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, 5개국 모두와 지도자들의 입장이 포괄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함.

☐ 이번 5개국 간 공동 성명 발표는 강대국 간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임.
- 유럽지역에서는 러시아와 미국, NATO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침공 여부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음.
- 한편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미국과 중국-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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