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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루과이, 기준 금리 6.5%로 인상...추가 인상 가능성 높아

우루과이 Yahoo! Finazas, Bloomberg, Rio Times 2022/01/07

☐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치솟는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했음.
- 우루과이 중앙은행(BCU, Banco Central del Uruguay)이 최근 개최한 2022년도 첫 금리 정책 회의에서, 기준 금리를 종전 5.75%에서 6.5%로 0.75%p 인상했다고 발표했음.
-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직전 금리 정책 회의가 열렸던 지난 2021년 11월에도 금리를 0.50%p 올린 바 있음.
-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한 팽창적 통화 정책을 철회한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5개월여 만에 기준 금리를 2.0%p 인상했음. 

☐ 우루과이의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은 상황이며, 이러한 추세는 다른 중남미 국가도 마찬가지임.
- 우루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최근 우루과이의 전년 동기 대비 월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8%를 넘어섰음.
- 또한 다른 중남미 지역 나라도 우루과이와 마찬가지로 고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음.
-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최근 물가 상승세는 식료품과 연료 가격 등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의 가격 상승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, 인플레이션이 우루과이 국민의 생활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음.

☐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다가올 금리 정책 회의에서도 기준 금리를 인상할 계획임을 시사했음.
- 한편,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이번에 금리 인상을 전하면서 2021년 2월과 4월에 각각 있을 금리 정책 회의에서 차례로 기준 금리 추가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음.
- 또한 다음 두 번의 금리 인상 역시 이번과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음.
-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인 3.0~6.0% 수준이 될 때까지 기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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