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슬로바키아, 중동부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플라스틱병 회수 시작
슬로바키아 Euractiv, The Mayor 2022/01/07
☐ 슬로바키아에서 플라스틱병과 캔에 대한 보증금 제도가 시작됨.
- 1월 3일부터 슬로바키아에서 플라스틱병과 캔에 대한 보증금 제도가 시작되었으며, 소비자는 플라스틱병과 캔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할 때 15센트를 추가로 지불해야 함.
- 우유나 유제품, 15%가 넘는 알코올이 들어간 주류를 제외하고 모든 0.1~3L 크기의 플라스틱병과 캔 상품에는 추가 보증금이 최종 가격에 부과됨.
- 소비자는 플라스틱병과 캔 보증금 회수 시스템에 가입한 슈퍼마켓에 온전한 상태의 플라스틱병과 캔을 반납하면 구매 시 추가로 지불했던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음.
☐ 일정 규모 이상의 매장에 재활용 회수 시설 설치가 의무화됨.
- 슬로바키아 정부는 300㎡가 넘는 슈퍼마켓은 반드시 플라스틱병과 캔 회수 시설을 갖추도록 했고, 이보다 작은 규모의 매장은 자발적으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.
- 1월 초 기준 슬로바키아에는 약 2,000곳이 넘는 매장에서 플라스틱병과 캔 회수 시설이 설치되었음.
☐ 슬로바키아에서 매년 10억 개가 넘는 플라스틱병이 유통됨.
- 슬로바키아 정부는 슬로바키아에서 매년 10억 개의 플라스틱병과 3억 5,000만 개의 캔이 유통된다고 발표함.
- 슬로바키아 정부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하여 2019년부터 재활용 보증금 제도 도입을 준비했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터키 중앙은행, 2021년 마지막 날 수상한 일일 수익 기록 | 2022-01-07 |
---|---|---|
다음글 | 헝가리 시중 은행, 모기지 금리 동결을 감당할 수 없다고 호소 | 2022-01-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