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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,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에콰도르 원유 수출 재개

에콰도르 El Universo, El Comercio, La Republica 2022/01/11

☐ 페트로에콰도르가 약 1개월 동안 불가항력 조항을 발동한 끝에 원유 생산을 다시 시작했음.
- 에콰도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8일,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에콰도르(Petroecuador)가 아마존강 유역에 보유한 원유 채굴 설비 가동 재개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했음.
- 페트로에콰도르는 지난 2021년 12월 중순, 자연재해로 인해 원유 채굴 설비 작동 중지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면서, 당분간 원유 인도 계약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행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불가항력(force majeure) 조항을 발동했음.
- 거의 1개월 가까이 불가항력 조항을 적용한 끝에 최근 페트로에콰도르는 불가항력 조항 발동을 중지하고 원유 생산을 다시 시작했음. 

☐ 에콰도르내 원유 생산 설비의 가동률이 99%까지 회복되었음.
- 페트로에콰도르는 원유 생산 설비 가동률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고 발표하면서, 이제 거의 모든 생산 설비가 다시 작동을 시작했고 늦어도 앞으로 열흘 이내 가동률이 100%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음.
- 또한, 페트로에콰도르는 가동을 재개한 생산 설비가 현재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음.
- 한편 페트로에콰도르는 불가항력 조항 발동 중지 이후 생산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었던 데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페트로에콰도르 기술진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음.

☐ 페트로에콰도르가 해외 원유 수출도 재개했으며, 중국에 72만 배럴의 원유를 전달했음.
- 페트로에콰도르는 원유 생산 설비 가동률이 93% 정도까지 회복된 시점에서 원유 수출도 다시 시작했음.
- 이에 페트로에콰도르는 중국 에너지 기업 페트로차이나(Petrochina)에 원유 72만 배럴를 가장 먼저 전달할 계획임.
- 페트로에콰도르는 불가항력 조항 발동을 중지하고 원유 수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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