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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라과이, 외국인에 PCR 결과 제출 의무화...메르코수르 회원국 예외

파라과이 Swissinfo, El Economista, Rio Times 2022/01/12

☐ 파라과이 정부가 출입국 정책을 일부 수정하여 외국인에게 PCR 테스트 결과 제출을 의무화했음.
- 최근 파라과이 정부가 파라과이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PCR 테스트 결과를 의무 제출하도록 출입국 규정을 변경했음. 해당 규정은 파라과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10일부터 시행함.
- 따라서, 앞으로 파라과이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코로나19 PCR 테스트 음성 결과 확인서를 파라과이 출입국 당국에 신고해야 함.
- 또한, 파라과이 정부는 파라과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회 이상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음.

☐ 파라과이 정부는 메르코수르 회원국 국민에게는 PCR 테스트 결과 제출을 면제할 방침임.
- 파라과이 정부는 그러나 메르코수르(Mercosur) 정회원국인 아르헨티나, 브라질, 우루과이 국민은 PCR 음성 결과 의무 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음.
- 메르코수르는 파라과이를 비롯하여 아르헨티나, 브라질, 그리고 우루과이가 참여 중인 중남미 경제 블록임. 
- 한편, 파라과이 정부는 저 연령층에게는 정책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국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, 만 18세 미만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음.

☐ 메르코수르 4개 회원국이 서로 간의 백신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음.
- 2021년 12월 파라과이, 아르헨티나, 브라질, 우루과이 4개국의 보건부 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강화하는 성명서에 서명했음.
- 해당 성명서에 따르면 메르코수르 4개 회원국은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보급에 있어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,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서 양식도 통일하기로 약속했음.
- 또한,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가짜뉴스 대처와 백신 접종 프로모션에도 함께 나서는 등, 4개국의 방역 정책을 가능한 일원화할 계획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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