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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보스니아 내 세르비아 민족, 법원 명령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날 행사 강행

세르비아 Radio Free Europe, Aljazeera 2022/01/12

☐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 민족이 민족의 날 행사를 강행함. 
- 1월 9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 세르비아 민족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법원 결정에 불복하고 민족의 날 행사를 개최함.
-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 세르비아 민족의 집단인 스르프스카 공화국(Republika Srpska)은 무장 병력을 포함한 약 2,700명을 동원해 한 시간 동안 행진을 진행하면서 스르프스카 공화국 건설 30주년을 기념함. 

☐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 민족이 보스니아의 평화 구도를 해치고자 함. 
-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헌법재판소는 2015년부터 세르비아인들의 ‘민족의 날’ 행사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구성하는 다른 구성원인 무슬림 보스니아크(Bosniak)와 가톨릭 크로아티아 민족을 차별하는 것이라며 위 행사의 개최를 불허했었음. 
- 스르프스카 공화국을 이끄는 밀로라드 도딕(Milorad Dodik)은 2017년 미국 재무부로부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평화를 해친다는 이유로 제재를 받아왔음. 

☐ 유럽 내 극우파와 러시아, 중국이 세르비아 민족을 지지함. 
- 이번 행사에는 아나 브르나비치(Ana Brnabic) 세르비아 총리와 비이차 다치치(Ivica Dacic) 세르비아 상원 의장이 참석했음.
- 이와 함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 러시아와 중국 외교관과 일부 프랑스의 극우파 인사들이 참석함.
-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 세르비아 민족은 극우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(Viktor Orban) 헝가리 총리가 이끄는 헝가리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등 유럽 내 극우파 세력으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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