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불가리아 총리와 대통령, 자가 격리에 돌입
불가리아 ABC, Radio Free Europe 2022/01/13
☐ 불가리아 총리, 대통령 등이 자가 격리에 들어감.
- 키릴 페트코프(Kiril Petkov) 불가리아 총리와 루멘 라데프(Rumen Radev) 불가리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니콜라 민체프(Nikola Minchev) 불가리아 국회의장과 접촉하여 자가 격리에 돌입함.
- 총리와 대통령 외에도 경제부 장관, 내무부 장관,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들 또한 민체프 국회의장과의 접촉으로 자가 격리에 돌입함.
- 1월 11일 불가리아 보건당국은 총리 등이 10일 동안 격리 상태에 있어야 한다고 밝힘.
☐ 자가 격리로 인해 불가리아 총리의 북마케도니아 방문이 어려워짐.
- 불가리아 최고 정치인들이 대거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불가리아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북마케도니아와의 관계 개선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임.
- 2021년 12월 취임한 페트코프 총리는 1월 18일 첫 해외 순방으로 북마케도니아를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, 자가 격리로 인해 출국이 어려워짐.
- 불가리아는 북마케도니아와 겪고 있는 역사 분쟁을 이유로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(EU) 가입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으나, 페트코프 총리는 취임하면서 북마케도니아와의 관계 정상화를 약속함.
☐ 불가리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28.3%에 불과함.
-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(Worldometer)에 따르면 1월 11일 기준 터키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79만 4,240명으로 나타남.
-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(Our World In Data)에 따르면 1월 11일 기준 불가리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28.3%로 나타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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