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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캄보디아 농림수산부, 쌀 가격 하락 우려 속 생산성 증대 대책 내놓아

캄보디아 Khmer Times, The Phnom Penh Post 2022/01/14

☐ 1월 11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(MAFF)는 농업 부문 종사자들이 쌀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가운데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함.
- 농림수산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캄보디아의 건기 쌀 수확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쌀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생산성 증대 교육 등의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함.
-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장 생산량 감축으로 인해 연료 및 화학비료 등의 가격과 함께 운송 및 유통 비용 또한 상승함에 따라 쌀 도정 비용이 급증하였으며, 이에 도정업자들의 벼 수매 수요가 줄어들며 쌀 공급량과 도정업자들의 수요량 간 불일치가 발생함. 

☐ 농림수산부는 각 지자체에 농업 기술 교육, 도정 시설 운영자와의 연계를 통한 쌀 농업 종사자 지원 등을 수행할 것을 지시함.
- 각 지자체는 지역 내 쌀 도정 시설 운영자와 연계해 쌀 생산자에 대한 적정 가격 지불 및 판매처 선택 권한 부여 등의 정책을 시행할 예정임.
- 더불어 쌀 농업 종사자에 대해서는 생산량 증대, 비용 감소 및 생산품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 기술 교육을 시행할 계획임.

☐ 캄보디아 쌀 농업 부문은 도정 시설 및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고질적인 생산 효율성 저하 문제를 겪어온 바 있음.
- 캄보디아 국내 쌀 생산업은 재배 경작지 규모 및 생산성 문제를, 도정업은 도정시설 부족 및 도정업자들의 재원 조달의 어려움을 겪어옴.
- 아시아개발은행(ADB)의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단위면적당 쌀 평균생산량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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