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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지키스탄 대통령, 타지키스탄 남부 국경 지역에 무장세력 6,000명 존재 주장
타지키스탄 Tass, RadioFreeEurope/RadioLiberty 2022/01/17
☐ 지난 1월 10일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약 6,000명의 무장세력이 집단안보조약기구(CSTO,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) 최남단 국가인 타지키스탄 남부 국경 지역에 존재한다고 밝힘.
- 에모말리 라흐몬(Emomali Rahmon)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와 접경한 타지키스탄 남부 국경 지역에 6,000명 이상의 무장 세력이 존재한다고 언급함.
- 타지키스탄은 CSTO 회원국 중 최남단에 위치한 국가로,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국가임.
☐ 라흐몬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CSTO 화상 정상회의에서 남부 국경 지역에 존재하는 무장 세력 상황을 공유함.
- 라흐몬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국경 지역에 전투원 병영과 테러리스트 훈련 센터 40곳이 위치하며, 여기서 활동 중인 전투원 수가 6,000명에 달한다고 밝힘.
- 또한 라흐몬 대통령은 타지키스탄-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의 상황이 매일 복잡해지고 있으며, 탈레반(Taliban) 측이 국경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며 CSTO 국가들의 안보 협력을 촉구함.
☐ 2021년 8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CSTO는 타지키스탄에서의 합동 군사 훈련 횟수를 늘림.
- 지난 2021년 10월 23일 CSTO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장 세력이 타지키스탄에 침입한 상황을 상정하여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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