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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집트, 141개의 무허가 교회 및 예배당 합법화
이집트 Egypt Daily News, Egypt Today 2022/01/17
☐ 1월 12일, 이집트 전역에서 무허가 교회 50곳과 기독교 예배당 91곳이 합법화되었음.
- 이집트 관영 매체에 따르면, 이집트 내각 법령에 따라 해당 종교 시설의 합법화가 승인되었음.
- 승인된 종교 시설 중 대다수는 이집트 콥트 정교회(Egyptian Coptic Orthodox) 이며, 소수의 개신교회도 포함되어 있음.
☐ 이집트의 콥트 정교회 신자는, 이집트 기독교 인구 중 약 90%를 차지할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.
- 이번에 합법화된 콥트 정교회 교회 및 예배당은 카이로, 알렉산드리아, 샤르키야, 다카할리야 등 이집트 전역에 분포되어 있음.
- 2016년에는 교회 건축법을 제정하여, 기존 건축 기준에 미달하는 무허가 교회들의 합법화의 길을 열었으며, 2017년, 셰리프 이스마일(Sherif Ismail) 당시 이집트 총리가 ‘무허가 교회 합법화 위원회’를 발족하였음.
☐ 2020년 7월에는 모스타파 마드불리(Mostafa Madbouli) 이집트 총리가 전국적으로 1,882곳의 무허가 교회 및 기독교 예배당을 합법화하였음.
- 2021년, 이집트 정부는 이집트에서 건설 중인 신도시들에 총 37개의 교회를 건축하도록 토지를 할당하였음.
-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계획된 신도시에 교회 건축용으로 총 30건의 토지를 할당한 사례가 있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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