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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웨이트 재정 적자, 6억 8,240만 디나르(한화 약 2조 6,900억 원) 기록
쿠웨이트 Arabnews, Reuters, Arab Times 2022/01/19
☐ 2021년 12월까지 회계연도의 첫 9개월간 쿠웨이트 석유 수익이 총 115억 디나르(한화 약 45조 3,450억 원)를 기록하였음.
- 해당 수치는 1월 17일 쿠웨이트 재무부가 월간 보고서에서 밝힌 규모임.
- 쿠웨이트 재무부의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회계연도 첫 9개월간 쿠웨이트의 예산 적자는 총 6억 8,240만 디나르(한화 약 2조 6,900억 원)를 기록함.
☐ 쿠웨이트 정부 재정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, 재정 적자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합의점이 필요함.
- 압둘 와합 알라쉬드(Abdul Wahab al Rasheed) 쿠웨이트 재무장관이 직접 국가의 재무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.
- 신용등급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, Standard and Poor's)는 보고서를 통해 쿠웨이트 정부의 재정 유동성 악화가 관측되며, 예산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에 재무부와 국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음.
☐ 쿠웨이트의 재정 적자는 쿠웨이트 정부의 수입이 부족해기 때문이 아니라 보조금 제도 등 법적 허점 및 답보상태에 놓인 개발 프로젝트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음.
- 쿠웨이트에는 개발 가능성이 있어 투자를 진행하였으나 실제로는 개발하고 있지 않은 국영 토지 및 미진행 프로젝트가 다수 존재함.
- 또한, 정부의 자금 조달 전략실행에 방해가 되는 제도적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하며, 보조금 정책 및 면세 정책을 폐지하여야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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