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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오 틴토, 코로나19를 몽골 구리 수출 위협 요인으로 지목
몽골 news.mn, Market Watch 2022/01/20
☐ 리오 틴토는 2021년 철광석(iron ore), 구리, 알루미늄을 포함한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원자재 생산량이 감소하였다고 발표함.
- 지난 2022년 1월 18일 세계적인 광업 기업인 리오 틴토(Rio Tinto)는 코로나19가 몽골 구리 수출에 여전히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함.
- 리오 틴토는 1873년 설립된 글로벌 광업 및 자원 개발 업체로, 몽골 내 광물 자원을 개발 중이며, 호주에서도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임.
☐ 리오 틴토는 2021년 몽골 내 구리 생산량이 늘어났으나,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요 수출국인 중국 국경 통제가 강화되었다고 설명함.
- 2021년 리오 틴토의 몽골 내 구리 생산량은 2020년 대비 9% 늘어났으며, 일시적으로 품질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짐.
- 한편 리오 틴토는 2021년 4/4분기 몽골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이 국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수출이 줄어들었다고 밝힘.
☐ 또한 리오 틴토는 2022년 몽골과 중국 정부, 고객사들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.
- 리오 틴토는 2021년 3월 30일부터 국경 통제 강화로 운송에 어려움을 겪어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음.
- 한편 리오 틴토는 2021년 호주에서 철광석 2억 6,680만 톤을 생산하였으며,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첨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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