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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-러시아,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
이란 IRNA, S&P Global 2022/01/20
☐ 1월 18일 자바드 오지(Javad Owji) 이란 석유장관은 모스크바에서 니콜라이 슐지노프(Nikolai Shulginov) 러시아 석유장관과 회담을 가졌으며,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음.
- OPEC+ 회원국인 양국은, OPEC+ 내에서의 이란-러시아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.
-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과 더불어 상호 경제 협력을 심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음.
☐ 양국 간 회담에서 러시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란산 천연가스를 파키스탄과 인도로 운송하는 방법 및 석유 시추장비 제조 방안 등을 논의하였음.
- 러시아 방문 기간동안 자바드 오지 장관은 알렉산더 노박(Alexander Novak) 러시아 부총리이자 OPEC+ 러시아 대표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임.
- 해당 에너지 분야 회담은 이란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앞서 이루어진 것으로, 양국 간 경제적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음.
☐ 1월 19일, 에브라힘 라이시(Ebrahim Raisi) 이란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임.
- 양국 대통령은 정상 회담을 통해 이란 핵 협정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, 러시아와 이란 간 다양한 양자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임.
-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, Standard and Poor's)에 따르면, 이란이 핵 협정에 복귀하고 미국이 이란 제재 면제에 동의한다면,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이란의 석유 공급량이 하루 70만 배럴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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