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칠레,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이동 제한 정책 강화

칠레 Bloomberg, Swissinfo, Berita Satu 2022/01/20

☐ 칠레 보건 당국이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해 칠레 각 지역의 이동 제한 명령을 강화했음.
- 최근 칠레 보건부(Ministerio de Salud)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칠레 수도 산티아고(Santiago) 및 칠레 전역 45개 지역의 이동 제한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음.
- 이에 따라 칠레 정부는 공공장소는 물론 가정에서도 한 번에 모일 수 있는 인원을 축소했음.
- 또한, 칠레 보건부는 의료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셋째 주부터 즉시 두 번째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알렸음.

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대하던 정치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규모 격리가 불가피해졌음.
-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반대에 앞장섰던 사회당(Socialist Party)의 제니 알바레즈(Jenny Alvarez) 부총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.
- 코로나19에 확진된 제니 알바레즈 부총재는 즉시 격리되었으며, 그동안 제니 알바레즈 부총재와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검진과 격리를 피할 수 없게 되었음.
- 사태가 커지자,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대한 제니 알바레즈 부총재의 그간의 이력을 문제 삼고 비판을 제기했음.

☐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후 칠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전보다 300% 이상 증가했음.
- 칠레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18일, 보건 당국은 최근 2주일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4% 급증했다고 발표했음. 
- 칠레 보건부는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주요 원인은 오미크론 변이라고 덧붙였음.
- 칠레 보건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곧 의료 시스템 붕괴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