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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루과이, 사상 최악의 홍수...각종 자연재해 이어져

우루과이 UPI, Merco Press, La Prensa Latina 2022/01/20

☐ 최근 우루과이에서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도 몬테비데오가 큰 혼란에 빠졌음.
- 우루과이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폭우가 내렸음. 우루과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16일 시작한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졌음.
- 이틀 동안 계속된 폭우는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(Montevideo)의 배수 인프라의 설계용량을 초과하여 수도 몬테비데오의 여러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음.
- 또한, 수도 몬테비데오를 비롯해 카라스코(Carrasco), 카넬로네스(Canelones) 등 몬테비데오와 인접한 여러 도시에도 홍수가 닥쳤음.

☐ 사상 최악의 홍수로 인해 우루과이 주요 도시의 사회적 기능이 마비 상태에 빠졌음.
- 우루과이 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일어난 폭우와 홍수는 과거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었음.
- 여러 도시가 물에 잠기면서 우루과이 정부는 주민이 감전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수몰된 지역의 전력 공급을 끊었음. 이는 수해 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는 결과를 초래했음.
- 우루과이 소방 당국은 수해 홍수가 시작된 첫날 새벽에만 약 150건의 구조 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음.

☐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이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했음.
- 한편, 우루과이는 역대급 폭우 피해를 입기 전에는 1개월 이상 대형 산불이 계속되었음.
- 이번에 일어난 산불로 인해 리우 네그로(Rio Negro)와 파이산두(Paysandu) 지역에서만 2만 헥타르 이상의 산지가 불에 탔음.
- 극심한 산불 피해가 끊기지 않자 우루과이 정부는 산불 대책을 계속 강화하고 있음. 
- 최근 루이스 라카예 포우(Luis Lacalle Pou) 우루과이 대통령은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,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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