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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루마니아 총리, 논문 표절 의혹으로 논란

루마니아 Politico, Euronews 2022/01/20

☐ 루마니아 총리, 취임 두 달 만에 박사 논문 표절 의혹 대두 
- 루마니아 총리로 취임한 지 약 두 달이 지난 니콜라에 치우카(Nicolae Ciucă) 루마니아 총리의 박사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임.
- 1월 18일 루마니아의 언론인 에밀리아 세르찬(Emilia Şercan)은 치우카 총리가 박사 논문 138쪽 중 최소 42쪽을 표절해 작성했다고 고발함. 

☐ 루마니아 야당에서 총리에 대한 조사를 요구함. 
- 다치안 치올로쉬(Dacian Cioloș) 루마니아 전 총리 및 야당 USR-PLUS 대표는 치우카 총리가 조속히 논문 표절 건을 해명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함. 
- 치우카 총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논문은 적법한 방법으로 작성되었다며 논문 표절 의혹은 거짓이라고 해명함. 
- 2021년 12월 치우카 내각의 디지털부 장관이었던 플로린 로만(Florin Roman)은 이력서 위조 문제로 사퇴한 바 있음.

☐ 플로린 시투 총리 퇴진 이후 루마니아는 새 정부 구성에 난항을 겪은 바 있음. 
- 루마니아는 2021년 플로린 시투(Florin Citu) 전 총리가 내각 불신임으로 퇴진한 후 정부 구성에 연달아 실패했으나, 2021년 말, 루마니아의 거대 정당인 사회민주당(PSD)과 국민자유당(PNL)이 전격 화해하면서 치우카 내각을 출범시킴. 
- 양 당의 합의에 따라 PNL 소속인 치우카 총리는 공식 임기인 4년의 절반만 총리로 재직할 예정이며, 2023년에는 PSD에서 총리를 지명할 예정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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