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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부탄, 국경 봉쇄 조치로 무역에 악영향

부탄 Telegraph India, Eastmojo 2022/01/20

☐ 부탄 정부의 국경 봉쇄 조치는 무역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.
- 부탄 정부는 부탄의 상업 수도인 푸엔트홀링(Phuentsholing)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푸엔트홀링과 그와 이웃한 파사카(Pasakha)에 대해 2022년 1월 17일부터 7일간 폐쇄를 선언하였음.
- 부탄 정부가 이번 폐쇄 기간에 인도-부탄 국경을 통해 수출입이 가능한 품목들을 확실하게 명시하였기 때문에, 인도와 부탄 양국 간 무역이 다시금 차질을 빚게 되었음.

☐ 부탄 정부의 조치로 인도-부탄 국경 게이트에서 화물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가 이뤄지기도 하였음.
- 라마샨카르 굽타(Ramashankar Gupta) 인도 자이가온(Jaigaon) 상인협회 사무국장은 부탄 정부의 봉쇄 조치로 인도-부탄 국경 게이트에서 화물차량에 대한 출입이 통제됐다고 말했음.
- 덧붙여 굽타 사무국장은 오직 부탄 정부가 선정한 필수 물품을 실은 트럭만이 파사카 지역 게이트를 통해 진입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음.

☐ 인도는 부탄의 최대 교역국이며, 이번 봉쇄 조치로 인한 악영향을 크게 받은 국가임.
- 인도는 부탄의 최대 교역국이며, 2020년 기준 양국 교역량은 부탄 전체 교역량의 82.6%에 달함. 인도로부터의 수입액은 부탄 전체 수입액의 77.1% 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, 부탄 전체 수출액 중 90.2%가 인도로의 수출액임.
- 한편 부탄 정부는 이번 봉쇄 기간에 석유, 윤활유, 채소 등의 수입만을 허용하였음. 덧붙여 부탄 정부는 만다린과 RNR(Renewable Natural Resources: 곡물, 석유, 과일, 꽃, 향신료 등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) 품목만 수출할 수 있도록 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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