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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, 2021년 7~12월 석유와 식품 수입 73% 급등

파키스탄 DAWN, ANI NEWS 2022/01/20

☐ 2021년 7~12월 파키스탄의 석유와 식품 수입액이 73% 급등하였음.
- 국제유가 인상과 파키스탄 루피의 대규모 가치 하락으로 인해 파키스탄의 석유와 식품 수입액이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73% 급증하였음.
- 2022년 1월 17일 파키스탄 통계청(PBS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에서 12월 사이 이들 제품이 파키스탄 전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%로 높아졌음.

☐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파키스탄의 석유제품 수입액은 113%, 수입 수량은 29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.
-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파키스탄의 전체 수입 대금은 전년 동기에 추산된 244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29조 534억 원)에서 406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48조 3,035억 원)로 약 66% 증가했음.
- 한편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석유제품의 수입액은 113%, 수입 수량은 29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식품 수입액은 47억 9,000만 달러(한화 약 5조 6,918억 원)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치보다 23% 증가했음.

☐ 파키스탄 정부의 전략비축물자 확보 계획으로 식품 수입액은 향후 더 오를 예정임.
- 식품 수입액이 증가는 밀, 설탕, 식용유, 향신료, 차 등의 가격 상승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. 그중 식용유 수입은 양과 가치 면에서 모두 대폭 증가했음. 세계 시장 가격 상승으로 팜유 수입은 2021년 7월에서 12월까지 약 65.8% 증가하였음.
- 한편 파키스탄 정부가 전략비축분 확보를 위해 설탕 60만 톤과 밀 400만 톤을 수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, 식품 수입액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오를 것으로 보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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