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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루나이, 2022년 1월 17일부터 아랍어 학교와 종교 학교 일부 재개방
브루나이 The Scoop, The Star 2022/01/20
☐ 페힌 하지 바다루딘(Pehin Haji Badaruddin) 브루나이 종교부 장관은 2022년 1월 17일부터 종교 학교와 아랍어 학교를 일부 개방한다고 밝힘.
- 이번 학교 재개방 정책에 따르면, 종교학교 5, 6학년 학생(만 나이 12~14세)은 주 5일 대면 강의에 참석할 수 있음.
- 아랍어 학교 7~9학년 학생들(만 나이 12~15세)은 주 4일 대면 수업에 참석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해야 함.
- 이번 재개방 정책에 해당되지 않는 종교 학교 및 아랍계 학교 학생들은 재택학습을 계속할 예정임.
☐ 바다루딘 종교부 장관은 교육부가 1월 3일 10~13학년 학생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허용한 뒤로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이 없다고 밝힘.
- 교육부는 1월 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10~13학년 학생들이 등교하여 주 5일 대면 강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결정한 바 있음.
- 1월 3일에 시행된 학교 재개방 정책에서, 유치원생과 1~9학년 학생,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10~13학년 학생들은 원격 학습과 재택학습 패키지를 계속 수강하도록 하였음.
☐ 이번 재개방 조치로 3~4세 유아도 유치원에 등교할 수 있으며, 유치원의 수용 인원은 최대 30%로 제한됨.
- 대중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어린이들이 유치원 수업에 참석하는 것에 우려하자, 보건부는 설문조사 결과 과반의 부모들이 탁아시설과 유치원 개방에 동의하여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힘.
- 또한 보건부는 많은 가족들과 젊은 부모들이 직장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점을 이해할 것을 당부하며, 유치원 등교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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