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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필리핀 재정인센티브검토위원회, 시멘트 공장 건설 사업에 세제 혜택 제공 결정

필리핀 The Manila Times, Inquirer.net 2022/01/20

☐ 재정인센티브검토위원회(Fiscal Incentives Review Board)는 남다바오 주(Province of Davao del Sur)의 시멘트 제조 시설에 세제 혜택 제공을 승인함.
- 2022년 1월 17일 카를로스 도밍게스 3세(Carlos Dominguez 3rd)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2021년 12월 15일 재정인센티브검토위원회가 산 미겔 그룹(San Miguel Corporation)의 자회사인 오로 시멘트 산업 기업(Oro Cemento Industries Corporation)에 세제 혜택을 제공할 것을 승인하였다고 밝힘.
- 재무부의 성명에 따르면, 오로 시멘트 산업 기업은 2년간 소득세를 면제받고 소득세 면제 종료 이후에도 5년간 자본 장비, 원자재, 예비 부품 등에 부과된 수입 관세를 면하는 혜택이 제공됨.

☐ 오로 시멘트 산업 기업은 남다바오 주에 시멘트 공장을 건설하여 민다나오 섬(Mindanao Island) 시멘트 공급을 담당할 예정임.
- 산 미겔 그룹의 문건에 따르면, 이번에 건설되는 시멘트 공장은 완공시 연간 200만 톤 시멘트를 생산할 것이며 2022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임.
- 재무부는 시멘트 공장이 연간 5,040만 포대의 시멘트를 생산하여 민다나오 섬의 늘어나는 민다나오 섬의 기반시설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함. 

☐ 이번 시멘트 공장에 대한 세제 혜택은 시멘트 국산화와 가격 및 공급 안정화, 기술 이전 등을 목표로 함.
- 라몬 로페즈(Ramon Lopez)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번 세제 혜택이 시멘트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, 시멘트 가격과 공급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.
- 재무부는 이 시멘트 공장 건설 사업이 남다바오 주의 낙후지역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를 활용하도록 촉진하여 지식 이전과 생산성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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