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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농림수산부, 중국발 투자 규모 확대 속 국내 농업 전망 긍정적 평가
캄보디아 Khmer Times, The Phnom Penh Post 2022/01/20
☐ 1월 17일 벵 사콘(Veng Sakhon) 캄보디아 농림수산부(MAFF) 장관은 캄보디아와 중국 간 농업 부문 협력 논의를 위한 중국 기업 대표단과의 회담에서 중국발 투자 규모 확대가 캄보디아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.
- 사콘 장관은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우호적 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러한 협력이 캄보디아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.
- 캄보디아와 중국 간 농업 협력은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(Belt and Road Forum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)에서 개시되었으며 이후 중국 기업의 캄보디아 농업 부문 투자가 증대된 바 있음.
☐ 중국 기업의 캄보디아 농업 부문 투자는 주로 공급량 및 품질 관리의 안정화, 수출 기준 준수 등에 대해 이루어짐.
- 중국 기업은 캄보디아의 농업 및 수산업 부문 내에서도 가공업, 해충 방제, 위생 시설 등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.
- 캄보디아 농업 부문 중에서는 과일 생산업이 중국 기업의 투자를 통해 가장 큰 성장폭을 기록함.
☐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캄보디아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에도 농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채택,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.
-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농업 부문에 대한 외국 투자 규모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관개 시스템 개선 및 물류·농업용 전기료 부문 지원 등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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