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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, 연료 가격 동결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

인도 Reuters, Times of India 2022/01/21

☐ 인도 석유회사들의 연료 가격 동결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음.
- 인도 연료 소매업체들은 2021년 연중 매일 연료 가격을 수정했지만, 석유 시장 가격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1월 초부터 변동 없이 가격을 유지해왔음.
- 인도 정부와 석유회사 관계자들은 세계 3위의 석유 수입국인 인도의 소비자들을 변동성이 강한 국제 석유 가격으로부터 보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음.

☐ 한편 나렌드라 모디(Narendra Modi) 인도 총리의 정치적 입지는 근래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감소로 흔들리고 있었음.
-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바라티야 자나타당(BJP)은 2022년 2월 5개 주(州) 투표를 앞두고,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인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감소로 유권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었음.
-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 프라데시(Uttar Pradesh)주 선거에서 BJP가 어떤 성과를 거두는가는 2024년 총선에서 모디 총리의 집권 연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임.

☐ 연료 가격 동결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농후함.
- 한편 인도산업협회(Indian Industries Association)의 우타르프라데시주 지역 회장인 아누라그 아가왈(Anurag Agarwal)은 연료 가격을 동결시킨 것이 유권자들의 분노를 진정시켜기 때문에 여당은 분명한 정치적 이점을 얻게 됐다고 말하였음. 
- 모디 총리의 정치적 지역구인 바라나시(Varanas) 지역의 관광복지협회 회장인 라훌 메타(Rahul Mehta)는 연료 가격 동결이 여당의 선거 대승리와 일맥상통한다고까지 말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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