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방글라데시, 2021년 대인도 교역액 크게 증가
방글라데시 bdnews24.com, Business Standard 2022/01/21
☐ 비크라 도라이스와미(Vikra Doraiswami) 인도 고등판무관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간의 교역량이 2021년 1년 동안 거의 두 배로 늘었다고 언급함.
- 1월 18일 도라이스와미 인도 고등판무관은 MD 자심 우딘(Md Jashim Uddin)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 연합(FBCCI, Federation of Bangladesh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) 회장과의 회의에서 2021년에 양국 간 연간 무역액이 전년 대비 94% 증가했으며, 2022년에도 이 추세를 이어 연말까지 총무역액 20억 달러(한화 약 2조 3,820억 원)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.
- 이번 회담에서 도라이스와미 고등판무관은 인도가 방글라데시와의 교역량 증가를 열망하고 있다고 발언함.
☐ 자심 우딘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 연합 회장은 인도 쪽 국경의 시설 부족으로 인해 방글라데시가 많은 제품을 수출할 수 없으며 무역 활동에 장애가 된다고 말함.
- 도라이스와미 고등판무관은 인도가 페트라폴 내륙항(Petrapole Land Port)에 새로운 무역로를 설치할 것이며 2월로 예정된 인도-방글라데시 간 장관급 회의에서 양자 무역을 우선 순위로 배정할 것이라고 말함.
☐ 인도는 미국, UAE, 중국에 이어 방글라데시의 네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임.
- 2021/22년 회계연도(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)의 첫 7개월(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)간 방글라데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% 증가한 77억 달러(한화 약 9조 1,707억 원)를 기록함.
- 방글라데시 전체 수출에서 의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%이며, 의류 수출은 방글라데시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알려짐.
- 인도가 방글라데시에 수출한 주요 품목은 면화, 곡물, 전기 및 연료, 자동차 부품, 기계 기기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인도, 연료 가격 동결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| 2022-01-21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스리랑카, 연료 부족 등 중첩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인도가 다양한 지원 제공 | 2022-01-21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