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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대통령, 미국의 우크라이나 대사관 소개는 과한 대응이라 지적
우크라이나 Tass, Forbes 2022/01/25
☐ 미국 언론 CNN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대사관 직원 가족 소개(疏開) 명령을 과잉 행동이라고 평가하였다고 보도함.
- CNN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안토니 블링컨(Antony Blinken)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위와 같이 발언하였다고 전함.
- 젤렌스키 발언에 대한 블링컨 장관의 응답은 보도되지 않았음.
☐ CNN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2월 첫째 주 초 대사관 직원 가족들의 소개 계획을 전달하였다고 보도함.
- 주우크라이나 미국 대사관은 직원 가족들의 소개뿐만 아니라 필수 인력을 제외한 다른 직원들의 우크라이나 출국을 미 국무부에 요청함.
- 지난 2022년 1월 21일 젠 사키(Jen Psaki)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인들을 소개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.
☐ 서방 국가들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을 제기하는 가운데, 러시아 측은 이러한 주장이 근거 없다고 일축함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준비 중이라는 정보는 근거가 없으며, 러시아가 다른 국가들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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