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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르기스스탄 대통령, 국가경제비상사태법 서명 거부
키르기스스탄 24.kg, World Food Programme 2022/01/26
☐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경제 문제로 인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법안 서명을 거부함.
- 다스탄 베케셰프(Dastan Bekeshev) 키르기스스탄 의회 예산경제재정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위 법안 서명을 거부하였다고 발표함.
- 경제 문제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법안은 아킬벡 자파로프(Akylbek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이 마련하였으나, 자파로프 대통령은 해당 법안을 두 차례나 의회에 반려하였음.
☐ 베케셰프 부의장은 자파로프 대통령이 해당 법안이 완전히 폐기되기를 바란다고 밝힘.
- 해당 법안에는 내각이 20%의 예산 수입을 관리하고 의회의 별도 승인 없이 예산 집행, 세제 변경, 부채 구조조정을 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김.
- 베케셰프 부의장에 따르면, 의회가 자파로프 대통령의 반려를 모두 수용하였음.
- 내각과 대통령 모두 해당 법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못해 의회는 해당 법안의 3차 수정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베케셰프 부의장은 언급함.
☐ UN 산하 세계식량계획(World Food Programme)은 코로나19로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평가함.
- 세계식량계획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빈곤, 식량 안보, 영양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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