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러시아 가즈프롬, 중국 CNPC와 극동 지역 천연가스 공급 합의안에 서명
러시아 Gazprom, Interfax 2022/02/08
☐ 2022년 2월 4일 러시아 가즈프롬(Gazprom)과 중국 CNPC가 극동 가스관을 통한 천연가스 장기 매매 합의안에 서명함.
-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인 가즈프롬은 이번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(CNPC,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)와의 매매 계약 체결로 러시아와 중국 간 가스 분야의 호혜적인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함.
- 가즈프롬과 CNPC 간 장기 천연가스 매매 계약은 2014년 30년 매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임.
☐ 가즈프롬은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천연가스관이 모두 완공되면 총 48bcm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- 가즈프롬은 극동 천연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되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양이 매년 10bcm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함.
- 가즈프롬의 발표에 따르면, 시베리아의 힘(Power of Siberia) 천연가스관을 포함하여 러시아가 중국에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의 총량은 매년 48bcm임.
☐ 러시아는 2023년부터 극동 지역의 유즈노-키린스코예(Yuzhno-Kirinskoye) 유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임.
- 유즈노-키린스코예 유전은 2010년 발견되었으며, 약 611.7bcm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유즈노-키린스코예 유전에는 탐사, 생산을 위한 22개 가스정이 설치되어 있으며, 이 중 14곳에서는 가스콘덴세이트 제품이 생산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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