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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루과이, 공공보건부 코로나19 자연 면역 형성 사례 연구
우루과이 El Pais, Schengenvisainfo News, Merco Press 2022/02/09
☐ 우루과이 공공보건부가 코로나19 자연 면역 형성자와 백신 면역 형성자의 차이를 연구할 계획임.
- 최근 우루과이 공공보건부(Ministerio de Salud Pública)가 조만간 코로나19 감염 후 자연 면역을 형성한 사람들과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을 형성한 사람들의 차이를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음.
- 공공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과 1차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친 사람의 면역 차이를 조사할 계획이며, 해당 연구를 통해 우루과이의 집단 면역 수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.
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우루과이는 3차 대유행을 겪고 있으며, 최근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여행 위험 국가로 지정했음.
- 2021년 12월경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우루과이는 최근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3차 대유행이 시작으며, 2022년 2월 첫째 주 신규 확진자는 6만 9,043만 명에 달함.
-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프랑스는 2022년 2월 6일부터 우루과이의 방역 등급을 그린(안전)에서 오렌지(주의)로 변경했음.
☐ 미국 역시 우루과이를 여행 자제 국가로 분류하여 자국민에게 우루과이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음.
-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그린 등급에서 오렌지 등급으로 바꾸기 얼마 앞서,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(CDC, Centers for Disease Control)도 우루과이를 ‘여행을 피해야 하는 국가’로 지정했음.
- 이에 따라 미국인은 가능한 우루과이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, 부득이한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에 출입이 허용됨.
-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우루과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기에 이 같은 조치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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