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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, 프랑스와 양자 협력 합의
우크라이나 Ukrinform, euronews, Gazeta.ua 2022/02/10
☐ 2022년 2월 8일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이 양국 간 협력 문서에 서명함.
-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처에 따르면,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(Emmanuel Macron) 프랑스 대통령이 회담 후 협력 문서에 서명함.
- 양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국방 분야, 철도 및 운송 협력,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함.
☐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마크롱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인프라 프로젝트 등 프랑스의 우크라이나 경제 참여가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졌다고 언급함.
-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9억 유로(한화 약 1조 2,315억 원) 규모의 알스톰(Alstom) 기차 130대 공급, 소방 및 구조 장비 370대에 대한 공급 계약, 국경수비대 순찰 보트 건조 협약을 체결했으며, 프랑스 에어버스(Airbus)사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국영 항공사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체인 우크로보론프롬(Ukroboronprom)과 탈레스 그룹(Thales Group)이 방산업 단지 개혁에 관한 공동 성명서에 서명했다고 첨언함.
☐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양국을 중재하여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자 하였음.
-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(Moscow)를 방문하여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였음.
- 푸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와 서방 국가 간 협상을 통해 해결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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