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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티오피아-수단 간 메테마-겔라바트(Metema-Gelabat) 국경 재개방 논의
에티오피아 Ethiopian Monitor, Sudan Tribune 2022/02/14
☐ 2월 9일, 이블탈 아에메로(Yibletal Aemero) 하르툼(Khartum) 주재 에티오피아 대사와 알리 알 사디크 알리(Ali al Sadiq Ali) 수단 외무장관 대행이 회담함.
- 아에미로 대사와 알리 외무장관 대행은 메테마-겔라바트 국경 재개방에 대해 논의함.
- 해당 회담에서 양국 대표는 국경 재개방뿐 아니라 양국 간 문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, 상호 역사적 관계 및 중요성에 동의하였음.
☐ 아에메로 대사는 메테마-겔라바트 국경 재개와 함께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(Grand Ethiopian Renaissance Dam) 문제 또한 양국이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음.
- 아에메로 대사는 수단 정부에, 국경 재개방과 함께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출국 비자 수수료 면제 또는 감면을 요청하였음.
- 알리 수단 외무장관 대행은 국경 재개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, 출국 비자 수수료와 관련된 문제 또한 해결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☐ 해당 회담에서 에티오피아-수단 간 전략적 양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인하였으며, 역내 문제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합의하였음.
- 해당 회담의 주요 주제로 부상한 메테마-갈라바트 국경은 2021년 4월 3일부터 폐쇄된 상태임.
- 에티오피아와 수단 간 육로 국경은 에리트레아와 남수단 사이에 걸쳐 있으며 총길이는 753km에 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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