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USAID, 키르기스스탄에서 법치 강화를 위한 새 프로젝트 착수
키르기스스탄 24.kg, U.S. Mission to the OSCE 2022/02/15
☐ 2월 12일 키르기스스탄 수도에서 USAID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우쿠크 불라기(Ukuk Bulagy) 프로젝트 발족식이 거행됨.
- 이번 발족식에는 에밀 오스콘바예프(Emil Oskonbayev) 키르기스스탄 헌법재판소장, 자미르베크 바자르베코프(Zamirbek Bazarbekov) 키르기스스탄 대법원장, 아야즈 바에토프(Ayaz Baetov) 키르기스스탄 법무부 장관, 소나타 콜터(Sonata Coulter) 주키르기스스탄 미국 임시대리대사(Charge D’Affaires)가 참석함.
☐ 미국 대사관은 이번 사법 개혁 프로젝트가 인간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.
- 주키르기스스탄 미국 대사관은 미국 국제개발처(USAID, U.S.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)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인간 중심적인 사법적 접근을 통해 법치를 강화하고, 부패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미 대사관 측은 사법 체계를 더욱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사람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일반 시민을 모든 개혁과 혁신의 핵심에 둘 것이라고 밝힘.
- 우쿠크 불라기 프로젝트에서 젠더 격차, 청년과 장애인, 취약 계층에 대한 차별 문제가 우선 해결 과제로 설정됨.
☐ 미국은 지난 개헌 이후 키르기스스탄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음.
- 미국 측은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제출한 개헌안이 행정부의 권한을 높여 삼권분립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뜻을 밝힌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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