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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크라이나, 주요 은행과 국방부 사이버 공격에 러시아 비난

우크라이나 The Guardian, Associated Press 2022/02/17

☐ 2월 16일 우크라이나는 주요 은행과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며 비난함.
- 일랴 비티우크(Ilya Vityuk) 우크라이나 안보국(SBU, Security Service of Ukraine) 사이버보안 담당관은 사이버 공격을 가한 해커들이 추적을 방해하여 아직 확실한 배후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발언함.
- 한편 비티우크 담당관은 우크라이나에 사이버 공격을 가해 이익을 볼 수 있는 국가는 단 한 국가(러시아) 밖에 없다고 첨언함.

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부인함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크림린궁(Kremlin) 대변인은 이번 사이버 공격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며, 우크라이나는 항상 러시아를 비난해왔다고 반박함.
-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국방부, 외교부, 문화부, 대형 은행 2곳 웹사이트 접속이 차단됨.

☐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배후로 지목되어 왔음.
- 영국 매체인 가디언(The Guardian)에 따르면,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 정부가 군사적인 긴장감을 완화한다면 유사한 사이버 공격이 뒤따를 것이라고 지적함.
- 미국은 지난 2015년 12월과 2016년 12월 러시아 군사정보국인 GRU의 해커들이 사이버 공격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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