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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ODC와 일본, 중앙아시아의 마약 밀매 대응 지원
우즈베키스탄 The Tashkent Times, BBC 2022/02/21
☐ 2월 17일 주우즈베키스탄 일본 대사와 UNDOC 지역 대표가 마약 밀매 대응을 위한 프로젝트 합의안에 서명함.
- 후지야마 요시모리(Yoshinori Fujiyama) 주우즈베키스탄 일본 대사와 아시타 미탈(Ashita Mittal) 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(UNDOC,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) 지역 대표가 4억 7,100만 엔(한화 약 48억 8,850만) 규모의 지원 합의를 체결함.
- 해당 합의는 중앙아시아 국경 협력 사무소 기능 강화를 위한 지역 내 초국경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임.
☐ 일본 대사관은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마약이 유통되고 있으며, 이를 통제할 역량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밝힘.
- 주우즈베키스탄 일본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중앙아시아가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국인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하고 있으며, 아프가니스탄산 마약 불법 유통의 경로가 되고 있다고 설명함.
- 또한 일본 대사관 측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국경 통제가 충분하지 않아 국경 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언급함.
☐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지역 내 활동하는 극단주의 전투원들이 재정 마련을 위해 마약을 재배하고 있어 이를 위협으로 인식함.
- 마약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는 아프가니스탄 북부는 투르크메니스탄, 우즈베키스탄, 타지키스탄과 접경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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