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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란드 정부, 병력 3배 증강 법안 마련
폴란드 bne IntelliNews, Balkan Insight 2022/02/25
☐ 폴란드 정부가 군대 규모를 대폭 늘리고 국방 현대화를 위한 예산을 늘리기로 함.
- 2월 22일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군의 규모를 현 14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늘리고, 폴란드군의 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법안을 발표함.
- 폴란드 총리실은 역내 지정학적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군대를 늘리고 현대화해야 한다고 발표함.
☐ 폴란드 정부는 국방예산을 대폭 인상하고, 역내에서 가장 큰 군대를 육성할 계획임.
- 폴란드 정부는 2024년까지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(GDP)의 2.5%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함.
- 폴란드 정부는 정규군을 25만 명, 향토방어군을 5만 명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폴란드군을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에서 가장 큰 군대 중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함.
- 야로스와프 카신스키(Jaroslaw Kaczynski) 폴란드 부총리는 강력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 폴란드가 대비해야 한다며, 군대 증강의 이유를 설명함.
☐ 폴란드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전차를 구입하는 등 국방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음.
- 폴란드 정부는 2035년까지 5,240억 즈워티(한화 약 151조 4,720억 원)를 투입해 군대를 현대화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한편 미국 국무부는 2월 넷째 주 폴란드와 약 60억 달러(한화 약 7조 2,000억 원) 규모의 M1 에이브람스(Abrams) 전차 250대를 거래하는 것을 승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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