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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1월 세르비아 연간 인플레이션, 8.2% 기록
세르비아 bne IntelliNews, SeeNews 2022/02/25
☐ 2022년 1월 세르비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8.2%를 기록하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.
- 2월 23일 세르비아 통계청(Statistical Office of the Republic of Serbia)은 2022년 1월 세르비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8.2%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2021년 12월 세르비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7.9%였으며, 2022년 1월 세르비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13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.
☐ 세르비아의 식품, 교통, 주류 및 담배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함.
- 세르비아 통계청은 2022년 1월 세르비아에서 식품 및 비주류 음료수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3.5%, 교통비용이 13.1%, 주류 및 담배 가격이 6.6% 상승했다고 발표함.
- 세르비아 통계청은 세르비아의 식품 가격이 상승한 원인으로 전 세계적인 식품 가격 상승, 2021년 세르비아가 겪었던 가뭄, 그리고 생산 비용 상승을 꼽음.
☐ 세르비아 중앙은행은 2022년 말 3.5~4%대 연간 인플레이션을 전망함.
- 세르비아 중앙은행(NBS, National Bank of Serbia)은 세르비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2022년도 1/4분기에 정점을 찍고, 2022년 말에는 3.5~4%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.
- 한편 세르비아 중앙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의 근원 인플레이션(core inflation)이 3%대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세르비아의 기준금리를 1년 넘게 1%로 동결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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