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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아들, 중앙 정계에서 역할 확대

타지키스탄 Euraisanet, The Diplomat 2022/02/25

☐ 유라시아넷은 중앙 정계에서 타지키스탄 대통령 장남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함.
-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(Eurasianet)은 에모말리 라흐몬(Emomali Rahmon)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아들인 루스탐 에모말리(Rustam Emomali) 상원의장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함.

☐ 에모말리 상원의장은 두샨베 시장직을 거쳐 중앙 정계로 진출한 인물임.
- 루스탐 에모말리는 2017년 초 타지키스탄 수도인 두샨베(Dushanbe)의 시장을 역임하였으며, 2020년 4월 상원의장직을 맡음.
- 유라시아넷은 루스탐 에모말리가 상원의장이 되면서 라흐몬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을 때 대통령을 대신해 국가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함.

☐ 라흐몬 대통령은 장손에게 권력을 승계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이전부터 진행해왔음.
- 지난 2016년 국민투표를 시행하여 타지키스탄의 대통령 취임 가능 나이를 기존의 35세에서 30세로 낮춤.
- 에모말리 상원의장은 국민으로부터 직접 청원을 수렴하여 국가 행정, 정책에 반영하면서 인기를 얻었음.
-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이 국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는 한편, 라흐몬 대통령에게 실망한 국민들이 에모말리 상원의장에게 변화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다고 전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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