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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투아니아,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국가 비상사태 선포
리투아니아 bne IntelliNews, Euractiv 2022/02/28
☐ 리투아니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.
- 발트 3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일제히 비난한 가운데 리투아니아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.
- 기타나스 나우세다(Gitanas Nauseda)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유 없이 우크라이나에 무력 도발을 감행하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태롭게 했다고 비난하며 리투아니아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.
☐ 발트 3국과 폴란드가 NATO 비상 안보 협의권을 발동할 예정임.
- 아르비다스 아누사우스카스(Arvydas Anusauskas) 리투아니아 국방부 장관은 서구의 외교적인 노력은 실패했다면서 발트 3국과 폴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헌장 4조를 발동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NATO 헌장 4조는 '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 또는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는 특정 회원국의 의견이 있을 경우 회원국이 함께 문제를 협의한다'고 규정한 비상 안보 협의권임.
☐ 리투아니아 핀테크 회사가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거래를 중단함.
- 리투아니아의 핀테크 회사인 페이세라(Paysera)는 러시아와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며 러시아 고객의 계좌를 폐쇄하고 러시아 루블 거래를 중단함.
- 페이세라는 이와 함께 러시아·벨라루스 은행과의 거래 또한 제한한다면서,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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