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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,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촉구
남아프리카공화국 Mail and Guardian, The Citizen 2022/03/02
☐ 시릴 라마포사(Cyril Ramaphosa)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크라이나-러시아 전쟁의 종식을 위해 신속히 중재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였음.
- 라마포사 대통령은 무고한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사회에서 개입하여 해당 전쟁 종식에 최선의 조치를 당장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.
-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먼저 나서서 중재해야 할 때가 있다면, 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음.
☐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쟁 당사국들 및 주변국들의 외교적 노력은 전쟁 발발로 인해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며, 유엔의 중재 및 참여가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하였음.
- 러시아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,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음.
- 라마포사 대통령은 러시아가 상임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지만, 유엔 안보리에서 해당 문제가 끊임없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.
☐ 라마포사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현 상황에 대해 미국 뿐 아니라 러시아와도 긴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.
- 라마포사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(Joe Biden)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취소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였음.
- 라마포사 대통령은 해당 회담이 조건 없이 진행되었다면, 현재 벌어지고 있는 재앙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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