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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대통령, 키르기스스탄과 조지아 대사 소환
우크라이나 Al Jazeera, Anadolu Agency 2022/03/04
☐ 3월 1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키르기스스탄과 조지아 대사를 소환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키르기스스탄과 조지아의 입장에 항의함.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외교관들이 키르기스스탄과 조지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.
☐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였다며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소환함.
- 키르기스스탄 현지 매체에 따르면,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다고 발언함.
- 자파로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전부터 러시아와의 안보, 경제 협력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음.
☐ 한편 2월 28일 조지아 총리는 서방의 대러제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으며, 조지아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자들의 출국을 불허하였음.
-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(Irakli Garibashvili) 조지아 총리는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에 조지아가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함.
- 또한 조지아 정부는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(Tbilisi)에서 키예프(Kiev)로 향하려던 조지아 지원자 30명이 탑승한 우크라이나 비행기의 출국을 불허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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