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아르메니아,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침묵

아르메니아 Armenia Weekly, Hetq 2022/03/07

☐ 아르메니아 정부는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중립적인 입장을 택함.
- 2월 2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분리, 독립을 주장하는 루간스크 인민공화국(Luhansk People's Republic)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(Donetsk People's Republic)을 국가로 인정하였을 때도 아르메니아 정부는 침묵함.
- 바한 후나니안(Vahan Hunanyan) 아르메니아 외교부 대변인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인정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침묵하였으며,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갈등이 국제법과 UN 헌장에 따라 외교적인 대화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함.

☐ 한편 나고르노-카라바흐 지역 내 미승인 국가인 아르차흐공화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국가 인정에 환영함.
- 아라이크 하루티우니안(Arayik Harutyunyan) 아르차흐공화국(Republic of Artsakh) 대통령은 유혈 사태나 인도주의적인 재앙과 같은 외부 위협을 효과적이고 문명적인 수단으로 막아낸 후에 독립국가의 설립이 완성되고 국제적인 인정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함.
- 하루티우니안 대통령은 아르차흐공화국도 주권 국가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첨언함.

☐ 지난 2월 21일 아르메니아 총리와 러시아 대통령은 전화 통화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함.
- 니콜 파시니안(Nikol Pashinyan) 아르메니아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우크라이나-러시아 관계와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함.
- 위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은 2022년 상반기 중으로 파시니안 총리의 모스크바 방문을 요청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