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IAEA, 우크라이나 정부와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 상황 공유
우크라이나 Ukrinform, CNN, Interfax 2022/03/07
☐ 3월 4일 국제원자력기구가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직접 연락을 취해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 상황을 공유받고 있다고 밝힘.
- 국제원자력기구(IAEA,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)가 러시아군의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(Zaporizhzhia NPP) 포격 사실을 확인하였으며, 우크라이나 정부와 직접 연락하였다고 밝힘.
- 또한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씨(Rafael Mariano Grossi) IAEA 사무총장은 데니스 슈미할(Denys Shmyhal) 우크라이나 총리와 우크라이나 원자력 규제 기관,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지도부와 위 문제에 대해 논의함.
☐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에는 화재가 발생하였으며, 3월 5일 러시아군은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를 장악함.
- 우크라이나 국가원자력검사청(State Nuclear Regulatory Inspectorate)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자포리지지아 발전소 원자로 1기가 손상을 입었고 화재가 발상하였다고 밝힘.
- 3월 5일 국가원자력검사청은 사이트를 통해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가 러시아 군의 통제 아래 들어갔다고 확인함.
☐ 3월 6일 기준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중 일부가 가동되는 것이 확인됨.
- 국가원자력검사청의 발표에 따르면, 자포리지지아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6기 중 2기가 작동 중인 상황임.
- 자포리지지아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비난하며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에 우려를 표명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, 헌법 개정 필요성 언급 | 2022-03-07 |
---|---|---|
다음글 | 카자흐스탄, 대러제재 공포 커지는 가운데 대규모 우크라이나 지지 집회 승인 | 2022-03-0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