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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, 교사 CTS 지급액 월급의 14%에서 100%로 인상

페루 La Republica, El Peruano, Andina 2022/03/10

☐ 페루 국회가 교사의 CTS 지급액을 현행 월급의 14%에서 100%로 대폭 인상하는 법안을 승인했음.
- 최근 페루 국회가 교사 CTS(Compensation for Time of Service) 지급액 인상 법안을 승인했음.
- 페루는 노동자의 퇴직 후 생계 보장을 위하한 일종의 퇴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.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노동자가 노동 기간 중 급여 계좌에 CTS 기여액을 입금하고, 퇴직 후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임. 
- 그러나 CTS 제도는 대부분 사기업 종사자에게 적용되며 공무원은 제외됨. 교사의 경우 CTS가 적용되나, 지금까지는 연간 CTS 지급액이 최종 월급의 100%인 사기업 종사자와는 달리 14% 정도만 지급되었음.

☐ 페루 국회는 교육 종사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 관련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도 함께 통과시켰음.
- 페루 국회는 교사 CTS 지급액을 늘리는 법안과 함께 교육 종사자의 정신 건강 복지를 개선하는 법안도 승인했다고 밝혔음.
- 새 법안에 따르면 교육 종사자가 정신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별 교육 기관에 정신 상담 전문가를 두도록 했음.
- 페루 국회는 건전한 교육을 위해서 교육 종사자의 정신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, 교육 종사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면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추행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. 

☐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 예산 확대를 약속했음.
- 한편, 페드로 카스티요(Pedro Castillo) 페루 대통령은 최근 페루의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하면서, 페루 정부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실행한다고 밝혔음.
- 동시에, 해당 계획을 위해 약 1,110억 누에보 솔(한화 약 36조 7,190억 원)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.
- 교사 출신의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은 페루 국민이 가정환경과 경제 상황에 따라 교육 기회에도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며, 이러한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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