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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IT 기업, 세르비아 지사를 크로아티아로 이전해
세르비아 bne IntelliNews, SeeNews 2022/03/11
☐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IT 기업이 친러 행보를 걷는 세르비아에 설치된 지사를 폐쇄함.
-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인텔리아스(Intellias)는 세르비아에 설치한 개발센터 및 사무소를 크로아티아로 이전한다고 발표함.
- 인텔리아스는 IT 컨설팅, 소프트웨어 제작 등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기업으로, 미국·독일·아랍에미리트 등에 지사를 보유함.
☐ 인텔리아스는 세르비아에 설치된 지사를 크로아티아로 이전한다고 발표함.
- 인텔리아스는 세르비아 정부의 친러시아 행보를 항의하는 차원에서 세르비아 노비 사드(Novi Sad)에 설치하려던 새로운 연구 센터 건설을 중단한다고 발표함.
- 인텔리아스는 크로아티아는 IT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고, 약 6만 명의 IT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면서 크로아티아가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.
☐ 세르비아는 대통령이 직접 대(對)러시아 제재 불참을 선언함.
-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및 유럽연합(EU)의 구성원인 크로아티아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국면에 적극 동참함.
- 한편 세르비아는 알렉산다르 부치치(Aleksandar Vucic)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고, 수도 베오그라드(Belgrade)에서 친러시아 극우 시위가 발생하는 등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다른 행보를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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