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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르크메니스탄, 조기 대선 실시... 현직 대통령 아들 당선 유력
투르크메니스탄 Al Jazeera, Associated Press 2022/03/15
☐ 3월 12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졌으며,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임.
- 지난 2월 12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(Gurbanguly Berdimuhamedov)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세대가 이끌어야 한다며 조기 대선을 지시하였음.
-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였으며, 당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전체 투표 중 97.7%를 득표하여 재임에 성공함.
☐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아들인 현직 부총리가 출마함.
-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총 9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는데,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아들인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(Serdar Berdymukhamedov)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도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.
-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총리는 2021년 부총리로 임명되었음. 총리직이 폐지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부총리직은 정부에서 두번째로 높은 직위임.
☐ 3월 14일 기준 투르크메니스탄 대선의 투표 집계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결과 발표가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,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함.
- 카타르의 글로벌 매체인 알 자지라(Al Jazeera)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함.
- 투르크메니스탄 헌법에서 대통령의 임기는 7년으로 규정되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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