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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제르바이잔, 우크라이나 난민 7,500명 수용

아제르바이잔 Azernews, Eurasianet, OC Media 2022/03/16

☐ 3월 15일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7,500명을 보호하고 있다고 발표함.
- 외교부는 4,500명 이상이 육로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하였으며, 약 3,000명은 임대 항공편을 이용해 아제르바이잔으로 피신했다고 밝힘.
-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(Bucharest)와 이아시(Iasi), 폴란드 카토비체(Katowice)에서 비행기 15대를 임대하여 여성, 어린이, 노인, 건강 문제가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우선적으로 대피시킴.

☐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에도 러시아, 우크라이나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음.
- 일함 알리예프(Ilham Aliyev)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날인 2월 23일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안보, 경제 등 양국 간 협력을 동맹 수준으로 높이는 합의안에 서명함.
-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도 하였음.

☐ 아제르바이잔 야당 지도자는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가 체결한 협력 문서가 아제르바이잔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함.
- 아제르바이잔 야당인 인민전선당(Popular Front Party)의 알리 카리믈리(Ali Karimli) 대표는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앞둔 러시아와 협력 문서를 체결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비난함.
- 카리믈리는 협력 문서 중 일부 조항에 러시아가 아제르바이잔에 군대를 파병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지적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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