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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키르기스스탄 지방 법원,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집회 금지 명령

키르기스스탄 24.kg, The Diplomat 2022/03/16

☐ 키르기스스탄 수도의 지방 법원이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집회 금지를 명령함.
-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(Bishkek)의 페르보마이스키(Pervomaisky) 지방 법원 대변인에 따르면 2022년 3월 11일부터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됨. 
- 페르보마이스키 지방 법원은 해당 조치가 4월 11일까지 유효하다고 밝힘.

☐ 임시 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전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집회가 이어졌음.
- 키르기스스탄 미디어인 24.kg는 알라-투 광장(Ala-Too Square)에서 정부 청사 건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집회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함.
- 일부 집회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한편, 다른 측에서는 러시아의 ‘특수군사작전’을 지지하는 집회가 개최됨.

☐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나,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일부 러시아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짐.
-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우려를 표명함.
- 한편 자파로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(루한시크) 인민공화국을 정식 국가로 인정한 것에 돈바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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