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아들,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
투르크메니스탄 Turkmenportal, Anadolu Agency 2022/03/17
☐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아들이자 현 부총리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됨.
-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선거위원회(Central Election Commission)는 3워 14일 열린 조기 대통령 선거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(Serdar Berdimuhamedov)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발표함.
-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, 총 346만 80명의 유권자 중 336만 2,052명이 투표하였으며, 베르디무하메도프 부총리의 득표율은 72.97%에 달함.
☐ 이번 선거는 이웃 국가들의 참관 하에 이루어졌으며,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식은 3월 19일로 예정됨.
- 독립국가연합(CIS,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), 상하이협력기구(SCO,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) 회원국들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참관인단을 파견하였으나 서방 국가들은 파견하지 않음.
-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당선인은 40세로, 2016년 국회의원으로 첫 정치 생활을 시작하여 2017~2018년 의회 법제규범위원회 위원장, 2018년 외교부 차관, 2021년 부총리직을 역임함.
☐ 지난 2월 중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번 조기 대선이 결정되었음.
-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(Gurbanguly Berdimuhamedov)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2017년 선출되어 대통령직을 수행 중이었으나 지난 2월 중순 조기 대선을 지시함.
-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독립 이후 대통령으로 선출된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(Saparmurat Niyazov) 초대 대통령이 급사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대통령직을 유지 중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투르크메니스탄, 조기 대선 실시... 현직 대통령 아들 당선 유력 | 2022-03-15 |
---|---|---|
다음글 | 투르크메니스탄 신임 대통령 취임 | 2022-03-2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