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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루과이 정부, 육류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 언급
우루과이 Merco Press, Fitch Ratings, Foreign Policy 2022/03/17
☐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이 육류를 비롯한 일부 생활필수품 물가 정책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음.
- 우루과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3월 15일, 루이스 라카예 포우(Luis Lacalle Pou) 대통령이 육류 및 다른 필수 소비 품목(fundametnal inputs)에 대해 새로운 물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음.
- 또한 포우 대통령은 새 물가 정책은 가격 인상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음.
- 한편, 포우 대통령은 새 물가 정책이 각 품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발표될 수 있다고 덧붙였음.
☐ 우루과이 정부는 대내외적인 상황이 육류를 비롯한 필수 소비 품목의 가격 인상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음.
- 우루과이 국민의 주식인 육류 제품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포우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의 육류 수출 감소가 우루과이의 육류 수급에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음.
- 뒤이어, 포우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도 우루과이의 각종 필수 소비 품목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음.
- 포우 대통령은 현재 정부는 가격 정책과 관련하여 민간 기업을 비롯한 여러 시장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음.
☐ 포우 대통령은 필수 소비 품목 가격 상승에 대해 우루과이 국민의 양해를 구했음.
- 포우 대통령은 현재 대내외적인 정세는 고물가 현상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음.
- 그러면서, 필수 소비 품목의 가격 상승은 자신도 바라지 않는 바이나, 지금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가 어렵다는 점을 우루과이 국민이 이해해 줄 것을 요청음.
- 포우 대통령은 외부 상황이 좋지 못하지만, 정부는 물가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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