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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세르비아 국책 항공사, 러시아행 증편 발표 이후 폭탄 테러 위협 이어져

세르비아 Simple Flying, Balkan Insight 2022/03/22



☐ 세르비아의 국책 항공사에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지고 있음. 
- 세르비아의 국책 항공사인 에어 세르비아(Air Serbia)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음. 
- 에어 세르비아는 발신인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메일을 통해 러시아행 항공편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위협을 반복적으로 받고 있다고 공개함.  

☐ 러시아로 향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지고 있음. 
- 현지 시각으로 3월 11일 베오그라드(Belgrade)의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(Nikola Tesla Airport)에서 모스크바(Moscow) 셰레메티예보(Sheremetyevo) 국제공항을 향해 이륙한 JU652편이 폭탄 테러 위협을 받고 베오그라드로 회항함. 
- 이후 3월 14일과 15일에도 JU652편에 대한 폭탄 테러 위협이 있었고, 3월 16일에는 베오그라드에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(St. Petersburg)로 향하는 항공편이 동시에 폭탄 테러 위협을 받음. 

☐ 누가, 왜 테러 위협을 하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가운데 에어 세르비아가 러시아행 항공편 증편을 철회함. 
- 세르비아 수사 당국은 누가 그리고 왜 이와 같은 테러 위협을 하는지 파악하지 못했으나, 현재까지 진행된 모든 폭탄 테러 위협은 거짓이었다고 발표함.
- 에어 세르비아는 모든 유럽 항공사와 러시아 국책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(Aeroflot)가 유럽과 러시아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자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음.
- 에어 세르비아는 이 틈을 타서 러시아행 항공편을 증편했으나, 국내외적으로 비판을 받은 후 증편 계획을 전면 취소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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