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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몰도바, 인구 대비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률 가장 높아

몰도바 ipn, European Commission 2022/03/23

☐ 몰도바 시민사회단체와 몰도바 국경수비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몰도바는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남.
- 몰도바의 시민단체인 UN 우먼 몰도바(UN Women Moldova)는 국경수비대와 협력을 통해 몰도바의 인구당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자 수를 산정함.
- UN 우먼 몰도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몰도바는 인구 1만 명당 우크라이나 난민 1,369명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남. 폴란드의 경우 1만 명당 수용된 우크라이나 난민 수는 516명임.

☐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주변 국가로 탈출한 난민의 수는 330만 명에 달함.
-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주변국인 폴란드, 루마니아, 몰도바, 헝가리, 슬로바키아로 유입되었으며, 몰도바 매체인 아이피엔(ipn)은 난민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보도함.
- 3월 10일 기준 몰도바 내 우크라이나 난민의 수는 10만 6,000명에 달하며, 몰도바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.

☐ 지난 3월 17일 몰도바는 유럽연합(EU)과 국경수비대 간 협력에 관한 합의에 서명함.
- EU를 대표하여 이번 합의에 서명한 일바 요한슨(Ylva Johansson) EU 내무위원은 몰도바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많은 난민을 수용해왔다며, 몰도바의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높게 평가함.
- 또한 요한슨 위원은 EU가 몰도바를 지원할 것이며, 난민들을 EU 회원국으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약속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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